『명도소송 매뉴얼』 저자 엄정숙 변호사가 직접 진행한다. 사건을 맡기면 경험 많은 전담 변호사 1인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 수행한다.

명도소송의 핵심은 점유를 돌려달라는 청구다. 임대차기간 만료에도 이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월세 연체가 계속되어 계약을 해지했음에도 퇴거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 혹은 소유권 이전·경매 이후에도 무단점유가 지속될 때 활용한다. 단순한 부탁이나 통보로는 해결이 어려운 만큼, 법적 근거를 갖춘 절차를 밟아야 이후의 강제집행까지 이어질 수 있다.

진행은 보통 사전 정리 → 내용증명 → 소장 접수 → 변론·판결(또는 인도명령) → 집행의 순서로 이어진다. 사건의 성격·증거 상태에 따라 기간과 비용은 달라질 수 있으나, 초기에 관계·연체·통지 사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두면 전체 흐름이 짧아지고 분쟁 포인트가 명확해진다. 점유이전금지가처분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목적물의 점유 이전을 미리 막아 분쟁을 키우지 않는 선택이 될 수 있다.

상담 시 사건 난이도와 준비 정도를 기준으로 예상 기간·비용을 투명하게 안내한다. 방문 없이 전화만으로도 접수와 진행이 가능하다.

사건을 맡기면 엄정숙 변호사가 직접 총괄한다. 다수의 유사 사건을 수행해온 경험은 쟁점 압축과 절차 선택에서 차이를 만든다. 특히 인도명령과 강제집행 연결, 점유이전금지가처분 필요성 판단 등은 초기 전략이 중요하다. 경험 많은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은 곧 시간 손실 최소화와 안정적 결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