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명도 쪽지는 점유자에게 예의 있고 간결하게 상황을 알리고, 연락을 유도해 협의를 여는 도구입니다. 과격한 경고문이 아니라, 인도 기한과 연락처, 이사비(협의 가능) 같은 핵심 정보를 담아 신뢰를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아래 순서대로 진행하면 불필요한 마찰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요점 한눈에

• 감정적 경고문: 분쟁을 키웁니다. ‘협의 우선’ 문장으로 시작하세요.
• 기한·약속이 모호함: 날짜·시간대를 제안해 답변만 하면 되게 만듭니다.
• 연락 경로 하나뿐: 휴대전화 + 서면(우편) 중 최소 2가지 채널 확보.
• 금전 제안의 오해: ‘이사 지원 협의’로 표현하고, 지급 시점은 열쇠 인수와 동시로 명확히.
• 증빙 누락: 전달·통화·합의 과정은 사진·녹취·문서로 체계 보관.

사건은 결국 전담 변호사 1명이 책임지고 진행합니다. 경험 많은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법도 명도소송센터는 엄정숙 변호사가 직접 진행하며, 명도소송 800건+의 축적된 전략으로 경매 명도와 점유자 협의를 빠르게 정리합니다.

진행 범위: 명도 내용증명 → 점유이전금지가처분 → 명도소송 → 부동산인도 강제집행(별도 선임). 현장 대응(열쇠 인수 동행 등)까지 전 과정을 지원합니다.

예시 비용: 명도소송 선임료 200만원부터(사건 난이도·증거 상태에 따라 상이). 선임 시 점유이전금지가처분 0원, 내용증명 0원. 내용증명만 의뢰 시 20만원. 부동산인도강제집행은 별도 계약.

지금 바로 할 일 3가지

1. 짧고 정중한 문안으로 경매 명도 쪽지 초안을 만듭니다.
2. 전달 타이밍을 잔금·등기 일정에 맞춰 잡고, 사진으로 증빙합니다.
3. 연락이 없을 때의 플랜B(내용증명 → 인도명령)를 미리 정해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