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유이전금지가처분, 지금 막아야 할 ‘점유 바뀜’ — 법도 명도소송센터
본문
점유이전금지가처분, 지금 막아야 할 ‘점유 바뀜’
임대차 만료·연체·무단점유 상황에서 점유 변경을 선(先) 차단하고, 이후 인도 소송과 강제집행까지 안전하게 이어가는 실무 정리.
무엇을, 언제 신청하나
점유이전금지가처분은 현재 점유자가 제3자에게 점유를 넘기거나 새로운 사람을 들여보내는 일을 법원이 임시로 금지하는 조치다. 임대차 종료 통지 후 퇴거가 지연되거나, 연체가 누적되어 인도가 필요한데 점유 변동이 우려될 때 선제적으로 활용한다. 소송 전·중 모두 가능하지만, 대개 분쟁 초기에 신속 신청할수록 효과가 높다.
준비서류와 핵심 요건
준비서류(예)
① 임대차계약서 사본 ② 연체 내역·종료 통지 자료 ③ 점유 현황 사진·출입문 표식 ④ 건물 등기부등본 ⑤ 주민·사업자 관련 확인서류 ⑥ 대리 진행 시 위임장.
핵심 요건
권리를 보전할 필요성과 긴급성을 소명해야 한다. 점유 변동 가능성과 인도 청구의 개연성을 사실 자료로 뒷받침하면 유리하다.
담보 제공
법원은 상대방 보호를 위해 담보제공을 명할 수 있다. 금액과 방식은 사건 사정에 따라 달라지며 안내에 따라 신속히 납부한다.
흐름 한눈에: 신청 → 결정 → 고지·부착 → 위반 대응
신청 · 관할 법원에 서류 접수(전자소송 가능). 사실관계와 위험 사정을 간결히 정리한다.
담보 · 결정 전후로 담보제공 명령이 내려질 수 있다. 기한 내 이행해야 효력이 이어진다.
결정 · 인용 시, 집행관 고지·부착 등 현실적 고지 절차로 상대와 제3자에게 알린다.
위반 · 점유를 바꾸면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고, 추후 인도소송·강제집행에서 문제를 축적 증거로 활용한다.
TIP · 동일 공간에 추가 인원 입주시도, 명의만 바꾸는 방식 등도 분쟁 소지가 크다. 현장 변화는 즉시 기록(사진·녹취)하고 상담을 통해 대응 단계를 조정한다.
진행은 이렇게 돕는다
내용증명 발송부터 가처분, 인도소송, 강제집행까지 전 과정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강제집행은 별도 계약). 사건 난이도와 증거 상태에 따라 비용과 소요는 달라질 수 있으며, 무료 전화상담 시 투명하게 안내한다. 선임료는 200만원부터 시작하며, 선임 시 가처분과 내용증명 비용을 별도 받지 않는 구조를 적용한다(사건별 상이).
현장에서 자주 묻는 질문의 핵심
결정까지 얼마나 걸리나? 사안과 법원 사정에 따라 다르다. 긴급성과 소명이 충분하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다.
현재 점유자가 바뀌면 끝인가? 사후라도 위반 정황과 입증 자료는 인도소송·집행 단계에서 유의미하게 작용한다. 변동이 의심되면 바로 신고·확인한다.
주소지만 바꿔도 문제인가? 실질 점유 변화 시도가 핵심이다. 출입·사용 여부, 열쇠 인수 등 사실을 기준으로 본다.
지금 상황이 맞다면, 오늘 결정하세요
점유 고정이 선행되면 이후 소송과 집행이 정돈된다. 자료를 정리해두셨다면 오늘 접수만으로도 흐름을 바꿀 수 있다.
댓글목록0